인제대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백 이사장은 “인제대는 일본의 1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며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원로 총장과 이중우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 등도 직접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일본 이바리키대학 및 히지야마대학 출신의 일본인 학생 등 유학생 350여명도 각 장소에 설치된 모금함으로 향하며 뜻에 동참했다.
이태우 총학생회장은 “역사속의 일본은 우리와 너무 멀리 있었던 것 같다”며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나서서 일본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야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인제대 총학생회와 일어일문학과 학생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만 인제인의 사랑을 모아요’란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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