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3년 연속 등록금 동결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1-13 1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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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구조혁신으로 부족재정 충당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13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2009학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게 된다. 단 군산대는 재정구조혁신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군산대는 "타 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매우 낮아 재정여건이 어려운 군산대의 이번 결정에는 많은 고충이 따랐다"면서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물가 불안정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 시책에 부응,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게 하자는 뜻에서 등록금 동결 결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군산대의 등록금은 전국 18개 국공립대 전 계열 중 17위로 전국 국립대 평균금액보다 공학계열은 10.4%, 자연계열은 8.7%, 예능계열은 14.1%, 인문계열은 6.4% 각각 싼 편이다.


단 군산대는 새만금 선진대학 도약을 위한 필수사업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재정구조혁신을 통해 등록금 동결에 따른 예산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산대는 제로베이스 예산 도입, 예산운영 구조개편, 사업별 예산관리체계 확립, 평가기반 예산배분제도 도입, 경직성 경비 절감, 에너지 절약 운동, 발전기금 모금 확대, 산학협력사업 수주, 정부 국고보조금 유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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