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총장 박맹언) 화학과 김세권 교수가 중국 장춘중의약대학 약학원(원장 장대방)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부경대는 13일 "우리나라 교수가 중국 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김 교수는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한 한약재 소재개발 관련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 교수의 명예교수 위촉은 최근 3년 동안 김 교수가 지도한 중국인 유학생 리용 씨(38)가 장춘중의약대학 교수로 채용된 것이 계기가 됐다.
리용 씨는 박사 후 과정을 밟으며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교수로 채용됐고 이 과정에서 지도교수였던 김 교수의 독보적인 연구능력이 주목받았다. 이에 장춘중의약대학 총장과 약학원장이 김 교수를 명예교수로 초빙하게 됐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에 국제해양생물학회 등 5개 국제학회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한 것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또한 2007년에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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