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구제역 확산 막아야죠"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1-11 1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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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작업, 백신접종 봉사활동 참여...피해 농가 자녀 특별장학금도 지급 경북대(총장 함인석)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은 영천시와 예천군 등 경북의 구제역 발생 지역에서 방역 작업과 백신접종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30여 명.

이근우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장은 "최근 국가적 재난으로 선포된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각 시·군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을 경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대는 2011학년도 1학기 등록 대상인 신입생과 재학생 중 구제역 발생 및 예방 살처분 축산 농가 자녀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하고 이달 중 피해 학생들의 신고를 접수받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구제역 피해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등록 전에 신청한 학생은 등록금이 감면되고, 등록 후에 신청한 학생은 장학금을 학부모 계좌로 환불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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