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교사는 이화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석사학위(물리교육과)를 받은 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물리교육과)를 받았다. 면목고등학교를 거쳐 2008년 3월부터 서울국제고등학교 물리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EBS 강의는 2001년부터 맡아 진행하고 있고 2003년부터는 EBS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평소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수능 시험에서 과학탐구영역은 EBS 연계의 의미를 잘 보여줬어요. 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학기술부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진 거죠.” 정 교사의 설명을 듣자 궁금증이 풀렸다. 언어·외국어·수리 영역 때문에 ‘EBS 연계율 70%’가 논란이 됐을 뿐, 과탐은 EBS 연계가 성공적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 교사는 “<수능특강>·<10주 완성>·<파이널> 등 EBS 교재와 강의로 충실히 공부했다면 과탐 성적은 1등급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여기서 잠깐, 정 교사의 말에 중요한 힌트가 있다.
바로 2012학년도 과탐 고득점 비결이다. 이번 수능에서 과탐이 EBS 연계를 확대한 정부의 의지를 제대로 실천했다면 2012학년도 과탐 고득점의 열쇠 역시 EBS 수능 교재와 강의에 있지 않겠는가! “과탐은 EBS 연계가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내년 수능도 올해와 비슷할 거예요. 따라서 예비 고3들은 겨울방학 동안 수능 왕초보 강의나 수능특강 개념 강의로 기본기를 다지고 2011년 2월부터 시작되는 3단계 수능특강 과학탐구 시리즈를 연간 계획을 세워 꼼꼼히 공부하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정 교사가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활용한 공부에서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강의다. 제 아무리 과탐이 EBS 연계를 따른다 해도 교재만 공부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교재와 강의를 분리해서는 안 됩니다. 교재를 구입했으면 반드시 강의를 들어야 해요. 문제가 똑같이 나오는 것은 연계가 아니라 복사죠. 이 문제에서는 저항의 숫자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든지, 이처럼 강의 중에 팁을 줍니다. 팁을 잘 들으면 좋은 성적이 나오는 거죠. 수능 출제위원들이 강의 동영상을 가지고 가요. 강의를 듣지 않고 교재만 보면 체감연계율은 50% 이하로 느끼게 되는 거죠.”
이어 정 교사는 다양한 EBS 강의에서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BS에는 강좌가 많이 오픈돼 있어요. EBS 교재로 공부하는 자체가 힘든 학생들은 개념만 공부하는 강좌가 있고 왕초보를 벗어난 강좌도 있죠. 개념은 알고 있지만 문제가 안 풀리는 학생들을 위한 기출문제 특강도 있어요. 자신의 위치에 그리고 마음에 맞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충분히 교재를 숙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정 교사는 교재의 경우 여러 권을 사서 공부하기보다는 같은 교재를 반복해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그래야 오개념(misconceptions)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게 정 교사의 설명이다. 사회탐구영역과 마찬가지로 과탐도 개념이 중요하다. 정 교사도 “개념을 모르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과탐 공부법은 무엇일까? 정 교사는 마지막으로 과탐 공부법을 소개했다. “보통 5월 전에 개념은 끝내야 해요. 5월 이후에는 개념과 문제의 비중을 50대 50으로, 여름방학 정도에는 개념과 문제의 비중을 30대 70으로 맞춰야 됩니다. 시간이 부족해 점수를 못 받는 수험생들도 있기 때문에 10월·11월에는 30분 내에 20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정진선교사 TIP - 2011학년도 수능 과학탐구영역 출제 경향 분석
<개관>
1. 전반적으로 2010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2010학년도 수능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던 물리Ⅰ은 어렵게 출제됐고 물리Ⅱ는 2010학년도 수능과 모의평가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생물Ⅰ·Ⅱ는 2010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화학Ⅰ·Ⅱ 역시 2010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지구과학Ⅰ·Ⅱ는 2010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2. 주변에서 과학과 관련해 관심 끌 수 있는
참신한 자료·상황·실험 문제 출제
과학과 관련해 일반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됐다. 실험 기구 사용 등 실제 실험을 해본 수험생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
3. 교육과정·교과서 주요 개념 중심 출제,
이해·적용형 문항 40% 수준 유지
과학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상황·그림·그래프·도표 자료 등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다. 과학적 상황, 실생활 관련 소재를 토대로 개념 이해와 적용형 문제, 탐구형 문제가 고르게 출제됐으며 개념 이해와 적용형 문제는 40% 범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출제됐다.
<EBS연계포인트>
과학탐구영역은 과목별로 20문항이 출제됐으며 EBS 교재와 강의에서 연계 출제된 문항수는 8개 선택과목에서 각 14문항(연계율 70%)이다. 연계문항들을 살펴보면 자료연계·상황연계·개념연계 등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연계 문항의 단원 배분도 고르게 돼 있다.
<개관>
1. 전반적으로 2010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2010학년도 수능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던 물리Ⅰ은 어렵게 출제됐고 물리Ⅱ는 2010학년도 수능과 모의평가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생물Ⅰ·Ⅱ는 2010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화학Ⅰ·Ⅱ 역시 2010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지구과학Ⅰ·Ⅱ는 2010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2. 주변에서 과학과 관련해 관심 끌 수 있는
참신한 자료·상황·실험 문제 출제
과학과 관련해 일반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됐다. 실험 기구 사용 등 실제 실험을 해본 수험생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
3. 교육과정·교과서 주요 개념 중심 출제,
이해·적용형 문항 40% 수준 유지
과학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상황·그림·그래프·도표 자료 등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다. 과학적 상황, 실생활 관련 소재를 토대로 개념 이해와 적용형 문제, 탐구형 문제가 고르게 출제됐으며 개념 이해와 적용형 문제는 40% 범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출제됐다.
<EBS연계포인트>
과학탐구영역은 과목별로 20문항이 출제됐으며 EBS 교재와 강의에서 연계 출제된 문항수는 8개 선택과목에서 각 14문항(연계율 70%)이다. 연계문항들을 살펴보면 자료연계·상황연계·개념연계 등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연계 문항의 단원 배분도 고르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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