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주가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다음 학기는 언제부터 한국어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베트남 타이응웬대 환경과학과 3학년인 토아(Do Thi Kim Thoa) 씨는 의미 있는 가을학기를 보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역의 한 대학이 개설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때문.
계명대(총장 신일희) 국제교육부가 베트남 타이응웬대 국제협력센터와 공동 개설, 운영하는 ‘타이응웬 계명 한국어교육프로그램’ 정규과정 제1회 수료식이 지난 24일 베트남 타이응웬대 국제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정규과정은 한국어 1급 교육과정. 베트남 대학생 13명을 대상으로 계명대 한국어학당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인 <살아있는 한국어>를 이용, 16주 동안 190여 시간의 수업이 진행됐다. 총 11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타이응웬대 국제협력센터 황반푸(Hoang Van Phu) 센터장은 "베트남의 젊은 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한국과 한국어를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타이응웬대는 지난 6월부터 8주에 걸쳐서는 한국어 1급 단기 집중과정을 개설해 14명에게, 7월부터는 3주 과정의 기초반을 개설해 22명의 학생에게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계명대에는 타이응웬대에서 파견된 교환학생 2명, 키스장학생 1명, 한국어학당 어학연수생 2명 등 모두 5명의 베트남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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