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실험동물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를 갖는다.
부산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위원장 김남득 교수)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시험·연구 등에 사용된 실험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는 동물애호 사상과 과학·윤리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 부산대 밀양캠퍼스의 실험동물 위령비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령제는 개회, 위혼문 낭독, 헌화,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득 위원장은 "실험동물을 윤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취급하고 사용하면서 보다 우수한 실험결과를 도출한다면 실험동물의 희생이 더없이 숭고해질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연구자들에게 실험동물의 희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2008년 공식출범했다. 이후 동남권 동물실험의 거점으로 연간 100여 건의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는 것은 물론 동물실험 수행자 교육과 심의위원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