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황성재씨 '가상손가락'기술, 5억원 기술이전계약

원은경 | wek@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0-19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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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황성재(28세)씨가 한 손가락만으로 핀치 줌인ㆍ아웃 등의 멀티 터치 기능을 수행하는 가상손가락(Vitual Thumb)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이스트 산학협력단(단장 장재석)은 "시제품 제작 등의 지원과 마케팅 활동으로 사업화를 성공시켰다"며 "국내 이동전화기 제조업 분야 기업인 (주)빅트론닉스와 특허양도비 5억 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기술 개발에 성공한 황성재 씨는 "이 기술은 터치 지점의 대응점에 생성되는 가상 손가락을 이용해 실제 터치 동작에 대응하는 움직임을 모사해 회전각 기반의 다양한 명령을 수행 한다"며 "이는 사용자가 두 손가락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빅트론닉스에 기술이전에 성공한 '가상손가락'기술은 각종 터치기반 기기인 TV리모트 컨트롤러, 이북(ebook), 휴대폰, 내비게이션 등의 미들웨어로 적용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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