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 글로벌 연구네트워크팀(대표 최성호 경희대 철학과 교수)은 한국분석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3일 부터 5일 까지 경희 경영대학관(오비스홀)에서 ‘과학의 형이상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08년 서울대에서 개최된 세계철학자대회를 잇는 명실상부 국제 철학자 대회로, 금번에는 ‘과학과 형이상학’이라는 단일 분과로 개최되는 만큼 일종의 ‘철학자들의 월드컵’과 같은 성격을 띤다.
또, 휴 프라이스(Huw Price, 호주 시드니 대학), 헬렌 비비(Helen Beebee, 영국 버밍엄 대학), 알렉산더 버드(Alexander Bird, 영국 브리스톨 대학)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철학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사흘간, 3명의 기조 발표를 비롯하여 7개 세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첫째 날인 8월 3일에는 세계적 석학인 휴 프라이스 교수의 ‘시간의 화살과 에딩턴의 도전(Time's Allow and Eddington's Challenge)’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일반 과학 철학과 수리 철학 분야를 발표 한다.
4일은 알렉산더 버드 교수의 ‘자연범주의 존재론(The ontology of natural kinds)’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는 데 이어, 형이상학과 언어 철학, 실재론 대 반실재론 세션을 다룬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에는 헬렌 비비 교수가 ‘인과는 스칼라인가?(Is causation scalar?)’를 발표하고, 심리 철학과 물리 철학 세션에서의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경희대 철학과 최성호 교수는 “이번 학술 대회가 인과, 성향 등 과학의 형이상학 분야에 대한 국내 철학계의 관심을 크게 고조시킬 것"이라며 "이를 연구하는 젊고 역량 있는 학자들이 실질적인 학문적 교류를 가짐으로써 세계적인 철학자들과 새로운 학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국내외 철학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choise80.khu.ac.kr 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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