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입학사정관제' 뭐가 다를까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6-23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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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입학사정관제 연구 보고서 출간 '화제'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국내외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들의 전형유형을 심층 분석하고 바람직한 전형유형 모델 등을 제시한 연구보고서를 출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북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150쪽 분량의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전형 분석 및 전형유형 개발에 관한 연구' 제하의 보고서에는 대입제도 전형의 획기적인 변화와 관련한 법.정책적 배경, 해외 입학사정관 전형 사례 분석과 국내 대학들이 공통 적용 가능한 선진 입학사정관 전형 유형이 담겨있다. 전북대 입학사정관들이 지난 1월부터 연구 작업에 착수, 6개월여 만인 23일 연구논문이 완성됐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범위 및 내용, 연구분석 방법, 연구수행 체계 등을 그림, 표와 함께 상세하게 나와있고, 제2장 '입학사정관제의 법.정책적 배경'에는 입학사정관제의 법적 배경의 함의와 정책적 배경 등에 대해 국내 최초로 헌법 등 관련 법률분석과 정책사례를 중심으로 고찰했다.


제3장 '해외대학입학사정관제 사례 및 시사점'에서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의 대학입학제도의 실태와 입학사정관제 운영사례, 입학사정관제의 특징과 시사점을 분석했으며, 제4장 '주요 선도대학의 입학사정관 전형 분석'에는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주요 선도대학 전형 유형 및 특징, 주요 선도대학입학사정관제 전형의 문제점 및 시사점 등을 입체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이어 제5장 ‘전북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 유형 개발’에선 최근 선도대학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북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 사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준비에서 전형의 시행, 전형의 확대 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형유형 개발의 방향성과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한 다양한 해법과 모델들을 제시했다.


책임연구를 맡은 안완기 전임입학사정관은 "미국과 일본의 입학사정관제 사례에 대한 기존 선행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국내 주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검토.비교했다"면서 "우리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제시할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안 전임입학사정관은 특히 "전형을 더욱 다양화하고 선발 인원을 점진 확대해 제도 정착에 주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양적인 확대뿐 아니라 제도의 본 취지와 목적, 그리고 제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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