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 연간 30억 지원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6-09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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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학부교육 선도모델 제시한 11개 대학 선정...교육의 질 높여 교육과학기술부는 가톨릭대,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 등 잘 가르치는 대학 11곳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6월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에는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등 4개교가, 지방 대학 중에는 건양대, 대구가톨릭대, 세명대, 신라대, 울산대, 한동대, 한림대 등 7개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 가운데 가톨릭 대학은 입학 사정관 선발인원을 30%까지 확대하고, 전공 교과에 융·복합 트랙을 도입, 교양과 전공 교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과 학사제도 혁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전체 학부·과에 대한 교육 인증시스템을 도입하고, 글쓰기 센터 설립 및 융합 교양군을 설치하는 등 자체 교육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평가받았다.

이 밖에 서울여자대학교는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 선진화 시스템 도입, 성균관대학교는 시간강사 없는 대학 실현, 건양대학교는 취업역량 극대화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청대상 대학 185개교 중 125개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50여일에 이르는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다양한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제시한 11개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은 학생선발부터 교육·졸업때까지 전 과정을 선진화한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고 교과부는 부언했다. 이들 대학에는 매년 약 30억원 씩 4년간 1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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