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규모 대학에 울산대와 성균관, 대구가톨릭대 등 3개교와 1만 명 미만 소규모 대학에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건양대, 세명대, 신라대, 한동대, 한림대 등 8개교 총 11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125개교가 지원해 10대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울산대는 국내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업현장을 있는 그대로 녹화해 대학 홈페이지(www.ulsan.ac.kr)에 공개하는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학부장 공채, 정원 감축 등 개방과 공유를 통한 학부교육 선진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 대학 11개교 중 평가점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해마다 30억 원씩 지원받아 ▲신입생들의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프레쉬맨 세미나 강화 ▲산업체 장기 인턴십 및 산학협력교수 확충을 통한 산학융합형 교육 ▲학장․학부장 공채 등 학부교육 선도학부 중점 지원 ▲지역연계형 융복합전공 교과과정 개편 등으로 최고의 학부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학부생 정원 감축을 통한 소수정예교육을 지향한다.
정원은 2011학년도 120명 감축을 시작으로 현재 학부 정원 1만 2000명에서 2030년에는 7500명으로 줄여 명실공히 소수정예의 학생을 선발해 이들을 최고로 ‘잘 가르치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종희 울산대 교무처장은 “이번 정부지원 대학 선정으로 대학 특성에 맞는 학부교육 선진 모델을 창출해 우리나라 대학교육 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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