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와 안동시의 미래 성장엔진 문화산업 진흥에 두 손 맞잡다!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4-06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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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안동시 문화산업 진흥 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업간, 학문간 ‘융합’과 창조적 인력 중심의 ‘소프트 파워’를 특징으로 하는 21세기 콘텐츠 기반 경제시대에 2010년 안동시에 2가지 의미 있는 사건이 있었다. 2010년 1월 21일 공식 고시된 안동문화산업진흥지구(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8조의 2 의건)의 지정과 전문대학원 가운데 국립대 최초로 3월 19일에 개원한 안동대의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 교수)이 그것이다. 국가 문화산업 정책의 지형도에서 지역 산업의 허브로 정식 인정을 받은 안동시와 문화산업 인력양성의 중심 기관으로 거듭한 국립안동대학교가 오늘 한 자리에서 협력을 약속한다.

지역 공간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세방화 전략 아래 양 기관 협력!
수도권의 디지털콘텐츠 중심의 문화산업 육성 전략과 달리,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지역 공간에서 곧바로 세계와 만나는 세방화(世方化, Glocalization) 전략에 따라 특성화 영역을 선정하였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며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꼽힌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s, Exhibitions)산업은 박물관․테마파크산업, 축제이벤트산업을 핵심으로 영상콘텐츠산업, 유비쿼터스콘텐츠산업, 문화상품산업 등 다양한 창조산업과 연관되어 발전하고 있다. 이 산업은 지역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형 산업이고, 공연이벤트를 핵심으로 하는 축제형 산업이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콘텐츠를 모두 흡수하는 전형적인 융복합산업이다. 한국문화산업대학원의 교육목적은 안동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축제, 박물관, 문화산업 등 다양한 문화산업 진흥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점이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 문화산업의 정책 추진체인 안동시와 지역 대표 전문 연구 및 인력양성 기관인 안동대학교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새겨 볼 수 있다.

안동시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문화산업 진흥 정책은 안동문화산업진흥지구와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의 건설로 1단계에서 2단계로 진전하고 있다. 이제 문화산업을 안동시의 실질적인 성장엔진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매우 어려운 작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지역에 전문 연구 및 인력양성 기관이 설립되어 두 기관이 함께 이러한 난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2012년 이후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여 경상북도 삼대문화권사업(2010년 선도사업)을 비롯한 21조 이상의 한국 관광산업 분야, 매해 942(2009년 문체부 등록 축제)회 이상 개최되는 축제 콘텐츠 분야, 2조원 이상(pwc. 2012년 예측)의 시장을 보여주는 세계 콘텐츠시장의 문화마케팅 분야에 꼭 필요한 핵심인력이 안동시에서 출발하여 전국과 세계를 향해서 뻗어나갈 것이다. 대학원 자체적으로도 2015년까지 30개의 1인 창조기업, 졸업생 기업 창업 5개 이상, 산학협력 프로젝트 20회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을 오늘의 첫 자리가 진정한 지역 발전의 첫 단추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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