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새만금 캠퍼스 조성, 새만금 발전 밑거름 될 것”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4-01 17: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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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북대서 강 위원장 ‘새만금 미래와 전북대 역할’ 특강
▲ 전북대에서 특강 펼치는 강현욱 위원장

“전북대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부지를 확보하고, 이 곳을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 캠퍼스 구축하기로 한 것은 전북대에 있어 큰 쾌거이자 새만금 발전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4월 1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주최로 진행된 특강에서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은 새만금의 비전과 전북대의 역할을 이같이 역설했다. 이날 ‘새만금 사업과 전북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학무위원,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의 미래가 될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강 위원장은 “전북대가 올 초 군산 오식도동에 산학협력 거점 캠퍼스 구축을 위한 부지를 확보한 것은 전국 대학 중 최초”라며 “전북대의 새만금 캠퍼스 부지 확보는 연구 수준 향상 등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북대가 이곳에 산학협력을 위한 컨트롤 타워와 녹색 에너지 연구 클러스터, 그리고 전북대 제 2병원 등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대가 이곳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연구를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을 이용한 관광까지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 곳에 들어설 전북대 글로벌 산학협력 컨트롤 타워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경제권의 교류 연계를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산학협력의 교류 및 조사 연구, 창업교육, 생산기술 등의 통합 조정과 후방지원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녹색 에너지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전북대의 노력은 이 곳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 권역으로 조성하려는 계획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태양광과 풍력 등의 연구가 우수한 전북대가 외국 대학들도 이 곳에 적극 유치해 세계적인 녹색 에너지 연구를 할 수 있는 리서치 센터를 조성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관련 지자체들의 논쟁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은 지역적인 이기주의 보다 전체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할 때”라며 “미래를 보고 진행되는 새만금 사업에 전북대의 우수한 연구진들을 비롯한 학생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이날 강 위원장은 특강을 마친 후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학생들의 시각에서 궁금했던 새만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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