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준범 교수 “그린카 위한 법규 제정 시급”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3-31 1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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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포럼서 ‘그린카 보급 위한 법제 개선방향’ 발표
▲ 울산대 김범준 교수

울산대학교 생명화학공학부 김준범(49) 교수가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125호에서 열리는 국회환경포럼(회장 박주선․국회의원)에서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그린카 기술개발 및 보급촉진을 위한 법제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김 교수는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클린디젤자동차로 대표되는 그린카에 대한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정책과 보급을 위한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기자동차의 시범도시 선정 필요성과 구입 시의 보조금 및 세재 혜택에 대한 사항도 건의한다.
특히 현재 연료전지자동차와 같이 개발 중인 자동차에 2년 동안 부여하는 임시번호판의 유효기간을 2년 이상으로 연장해줄 것과 LPG(액화석유가스) 및 CNG(압축천연가스) 시설이 공익시설로 분류돼 그린벨트에도 들어설 수 있는 것처럼, 그린카를 위한 수소충전소도 그린벨트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 법규 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의 경우, 현재 그린카를 위한 수소충전소가 울산시 남구 매암동 동덕산업가스㈜ 한 곳밖에 없어 접근성과 부지매입비 등을 고려해 울산 시가지와 가까운 그린벨트 또는 언양 KTX 역사 부근으로 부지를 확보하려 해도 법규가 없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 교수는 지식경제부가 2015년까지 ‘친환경 고효율차(그린카)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민ㆍ관 합동 조직인 ‘그린카 전략포럼’의 보급 및 실증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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