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총동문장학회 장학금 지급 "훌륭한 인재 되길"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3-11 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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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총동문장학회(이사장 박찬법, 총동문회 회장)는 지난 4일 본관에서 ‘2010학년도 상반기 장학금 지급식’을 갖고 대학 및 대학원생 21명에게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장학회는 동문 모두의 참여와 수혜를 전제로 그 동안 안정된 기금을 확보하고 우수 학생의 지원과 학술연구 및 문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장학제도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총 669명의 학생들에게 총 9억 4,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금 지급식은 매년 2회 학부 재학생과 대학원 재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기회의 평등을 취지로 늘어나는 외국인 재학생들도 총동문회 장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원 총장, 박규홍 대외정책부총장과 김엽 서울캠퍼스 부총장 등 교무위원들과 박찬법 총동문회장, 정재규 사무총장 등 총동문회 임원들이 장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류승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과 구승민 국제캠퍼스 총학생회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총동문장학회 박찬법 이사장은 "총동문회장학금은 동문선배들의 정성을 모아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뜻으로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 어떤 장학금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길 바랍니다”라며 환한 미소로 축사를 대신했다. 더불어 면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는 동문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조인원 총장은 “우리학교 설립정신은 ‘문화세계의 창조’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배움의 궁극적 지향점은 우리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좀더 나은 생활을 만들 수 있는 문화발전입니다. 인류사회를 위해 온 사회구성원들이 가질 수 있는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경희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라며 장학금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장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정운정(법학부 4학년)학생는 “60여 년 역사 속에서 꾸준히 후배들을 응원해주시는 총장님과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갚을 수 있도록 사회에 나가서도 경희인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정진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배님들께 받은 은혜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라며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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