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일하면서 학위 딴다’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3-09 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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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에바라(주), 한전KPS(주), 삼성전기(주) 등 3개 기업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가 기업 계약학과를 잇달아 개설, 산업현장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부경대는 3월부터 효성에바라(주)(대표이사 정연주)와 한전KPS(주)(사장 권오형)와 맞춤형 교육과정인 계약학과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부경대는 지난 2006년 개설한 삼성전기(주) 계약학과를 포함, 기업 계약학과가 3개로 늘어났다.

효성에바라(주)는 창원공장 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 유체기계펌프공학전공에 1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계약학과가 대학원 과정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KPS(주)는 울진사업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경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발전기계전기시스템공학전공에 32명 정원의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이 계약학과는 학사학위과정으로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해 교육한다. 이에 앞서 부경대는 2006년 삼성전기(주)와 계약학과를 개설해 이 기업의 부산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영문학과, 전자공학과 등 2개 학과에 3, 4학년 과정으로 60명의 직원을 편입생으로 선발, 교육하고 있다. 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체 직원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부경대는 계약학과 개설을 위하 지난 2월 23일 효성에바라(주)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 3일 한전KPS(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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