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군 등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무전기의 저잡음 증폭기(LNA)에 관련된 내용으로 ‘ISM band WLAN용 LNA설계’를 제목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유 군은 “LNA가 어떤 특성을 갖느냐에 따라서 무전기 수신기의 노이즈 성능이 결정되는데 착안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라고 설명하면서 “무선통신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끼리 모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원의 멘토링을 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개인적인 흥미 때문에 시작한 연구인데 상까지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금상은 최준오(화공신소재공학부 4), 윤성중(화공신소재공학부 4), 정도철(화공신소재공학부 4), 조윤민(화공신소재공학부 4), 최석호(화공신소재공학부 4), 한병서(화공신소재공학부 4) 학생이 제안한 ‘자동차 앞유리 투명열선 제조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에게 돌아갔다.
최준오 군은 “겨울철 자동차 앞 유리창에도 열선을 깔면 시간도 절약하고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된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윤성중 군은 “이번 작업을 하면서 신소재공학이라는 전공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은상은 ‘Naked Library’라는 주제로 중앙도서관 외관의 리모델링을 설계한 건축공학부 ‘Infinity’팀과, 부피가 작고 그 효율과 수명은 오래가는 ‘매트릭스 컨버터’를 설계한 전자공학부의 ‘매트릭스 컨버터’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장중순 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계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른 전공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극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면서 “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았고, 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연구 결과에 놀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공과대학과 전자공학부에서 총 28개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으며, 대상, 금상, 은상 및 참가상 등 총 7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해마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한 작품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도 출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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