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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오로라 설치 시뮬레이션 현장. 사진=계원예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계원예술대학교가 2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Play with Light: 마법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계원예대 미래디자인학부 스페이스아트앤테크놀로지전공과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몰입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수동적인 감상자가 아닌 ‘마법사’가 되어 빛과 공간을 자유롭게 조작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장에는 ▲빛에 반응하는 야광 드로잉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LED ▲천장을 수놓는 오로라 연출 ▲직접 제작한 야광 소품을 활용한 놀이 공간 등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페이스아트앤테크놀로지전공 학생들이 전시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트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빛과 소리를 매개로 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장치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며, 새로운 감각적 예술 경험을 창출해냈다.
전시를 기획한 김민직 지도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을 단순한 표현 수단이 아닌,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의 범위를 확장하는 장치로 활용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아토드’의 김민직 대표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및 LED 라이팅 전문 그룹 ‘아쏘드’의 김찬기 대표가 기술 자문과 구현 지원에 참여했다. 두 전문가의 협업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인터랙티브 기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미래디자인학부 이선미 학부장은 “‘Play with Light’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적 포용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라며 누구나 빛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이 특별한 경험이 관람객에게도 새로운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Play with Light: 마법의 정원’은 전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모두에게 열린 전시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봄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빛의 마법 같은 순간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각의 경험과 따뜻한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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