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해상풍력’ 산학협력 통해 글로컬 대학 모델 구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4-24 13:01:32
  • -
  • +
  • 인쇄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 인력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강화
명일잭업해양(주) 10년간 R&D 100억 투자, ㈜번영중공업 기술이전 기술 상호협력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오는 4월 25일 해상풍력 관련 전문기업체 명일잭업해양(주), ㈜번영중공업, (주)휴먼컴퍼지트, (주)삼일씨엔에스, ㈜티에스윈드와 ‘새만금 글로컬 해상풍력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군산대학교가 추진하는 ‘새만금 ECO-UP’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분야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의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악의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국가연구소사업(NRL2.0)에 대한 상호협력 ▲말도 해상풍력 실증단지 활용 협력 ▲풍력발전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등 전문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기술 자문 및 기술 지원 등 상호 협조 ▲지역발전 및 상생 협력 방안 도모 등이다.

특히 명일잭업해양(주)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향후 10년간 R&D사업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했으며, (주)번영중공업은 국립군산대학교에서 기술이전한 ‘펜타포드 석션버켓지지 구조물 및 설치방법’과 ‘해상풍력발전기용 지지구조물’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해상풍력 분야 산학협력은 새만금 지역의 해상풍력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대학이 추진중인 말도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국내 최고의 해상풍력 R&D 허브로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상풍력 분야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기술 지원과 공동 R&D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라는 상생의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기업 참여형 해상풍력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말도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활용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해상풍력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