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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사회복지학과가 김의수 ㈜케이브릿지인사이트 대표를 초청해 ‘식품표시 리터러시와 건강형평성:사회복지적 접근’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김천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1일 김의수 대표(㈜케이브릿지인사이트 대표)를 초청해 ‘식품표시 리터러시와 건강형평성: 사회복지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정보 이해력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의수 대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식품표시에 대해 알고 있으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품표시 리터리시의 실천적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식품표시 리터러시’는 식품에 표시된 영양정보, 원재료, 첨가물, 알레르기, 소비기한 등 식품 관련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표시 내용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인지적 이해력 ▲부당한 표시·광고를 구별하는 비판적 사고력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실천적 활용력 등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제시하고 사회복지 실천에서 이러한 역량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였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마크는 보다 안전한 식품 선택의 기준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열량(kcal)은 체중 관리에, 나트륨(Na)은 혈압 관리에, 당류는 비만 및 혈당 관리에, 지방은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이 있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컵라면, 과자, 음료수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가공식품을 직접 활용해 식품표시사항을 확인하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식품을 구매할 때 가격과 맛만 고려했는데 오늘 특강을 듣고 나니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사회복지사가 단순히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식품표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이를 설명해드릴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이예종 교수는 “정보 접근의 불평등이 건강 및 생활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에 식품표시 리터러시는 사회복지 실천에 필요한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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