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UNIST, ‘미래 전략기술 공동연구·인재 교류’ 협약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5-12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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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려대 김동원 총장, 울산과학기술원 박종래 총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전략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5월 9일 오후 3시 30분 UNIST 산학협력관 마켓홀에서 개최됐으며, 양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교는 ▲융합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공유 ▲교수·학생 간 인력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국제협력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AI, 에너지, 바이오, 환경 등 양교의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기술 영역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UNIST와 함께 맺는 이 협약은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든든한 동행의 시작”이라며 “양교의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미래 전략기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양교 총장의 환영사, 추진경과 보고, 양교의 주력 연구 분야 및 협력 방향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UNIST의 기기분석실, 환경분석실, 나노펩 등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양교의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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