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 유일의 숙련간호인력 공급처, 용인송담대의 ‘대표학과’로 자리매김
용인송담대학교 간호과가 올해 2월 치러진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2012년 용인지역 최초로 신설되어 수도권 중남부지역의 간호의료 공급과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용인시보건소와 임상실습협약을 맺는 등 대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쌓은 경험과 실력이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영예를 이뤄냈다.
장정미 간호과 학과장은 “이번 첫 졸업생의 국가고시 전원 합격에 힘입어 앞으로도 간호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수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선발을 시작으로 의료 실습시설 확충 및 실습협력 병원 확대, 실무중심, 현장중심 등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립 4년차에 이뤄진 ‘대단한 성과’

용인송담대 간호과의 이번 성과는 ‘선배’들의 도움 없이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는다. 2학년과 3학년이 되면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간호과는 임상실습에 앞서 선배들에게서 전해 듣는 실습 방법과 요령, 스터디 방법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용인송담대 간호과의 첫 입학생인 이들에게는 이런 선배들이 없었다. 그래서 유일한 ‘선배’인 교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배우면서 시험을 준비해 전원이 합격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학생들과 교수들 모두 밤잠 설쳐가며 준비했어요. 우리 학생들에게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경험과 조언을 해줄 선배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와 모든 교수님들이 개인시간과 방학까지 반납해가며 시험을 준비했고 학생들이 그에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총장님과 대학에서 간호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그에 보답하는 성과를 내서 뿌듯합니다.”
4년제 연한 간호과 지정, 2016학년도부터 학사학위 가능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지난해 9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을 통과해 2016학년도부터 4년제로 운영된다.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은 일반대학 간호과와 동일한 4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평가는 간호과의 입학 정원, 교원확보율, 교육시설, 학과 운영 및 교육과정 등 22개 항목을 평가하고 문서평가와 현지 방문평가로 진행됐다.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2016학년도부터 4년제로 학사학위로 운영되며 2015학년도 이전 입학생은 3+1제도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해 우수 간호인력 배출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성과는 모두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임상실습을 위한 시뮬레이터 1대의 가격이 1억 원에 가깝고 기타 실습 지원 장비도 여타 과목의 실습장비보다 비싸다.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건물 2개 층을 전부 사용하면서 성인 대상 시뮬레이터뿐만 아니라 간호과 학생을 위한 세미나실과 자유토론실, 북카페를 갖춰놓았다. 무엇보다 간호과를 위한 별도의 도서관까지 마련한 것은 학교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

그리고 전임 교원 확보율이 100% 이상인 것도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학교의 지원과 교수진의 수준이 높아지니 해가 갈수록 수준 높은 인재들이 찾아왔다. 올해 2015학년도 입학식에서 간호과 학생이 용인송담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것은 큰 자랑거리다.
장정미 학과장은 “내년에 4년제 과정으로 학생을 모집하면 더욱 뛰어난 인재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지면 그들 사이에서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 전체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성’, ‘국제화’, ‘전문화’ 추구하는 용인송담대 간호과
용인송담대 간호과의 교육목표는 3가지다. 첫째는 ‘인성’.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간호에는 기술과 함께 사람에 대한 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라는 행위는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지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질병’에 목적을 두는 순간 ‘사람’은 뒷전으로 밀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인성’을 갖춘 간호사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과과정도 1학년 때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을 다수 편성했다. ‘인간심리의 이해’, ‘의사소통론’, ‘현대사회와 다문화 이해’ 등의 과목들을 통해 인성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두 번째는 ‘국제화’다. 간호인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간호사들. 그러나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간호인력이 국내에만 필요하라는 법은 없다. 미국이나 독일과 같은 의료선진국과 아프리카나 동남아와 같은 지역에도 의료인력이 필요할 수 있다.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졸업생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숙련된 간호행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언어는 기본이며 필요하다면 해외취업도 장려하고 해외취업이 이뤄지면 그에 걸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지막은 ‘전문화’다. 인성을 갖춘 간호사들은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우수한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고 그 효과가 다시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장정미 학과장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라는 직업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며 때로는 지쳐서 쓰러질 때도 있을 만큼 힘든 일”이라며 “그럼에도 사명감을 갖고 그 길을 가려는 학생들에게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가장 확실한 발판이 되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