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MT)에서 후배 길들이기, 과도한 음주문화 등 폐해가 발생하여 건전한 대학문화 정착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학생처(처장 최정혜)에 따르면,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를 학과장 책임 아래 개최하여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건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예비대학 프로그램, 가령 간호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의학용어 교육, 학습방법 안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구성ㆍ제공했다.
또한 경상대학교는 모든 학과에서 의무적으로 학과 교육과정 안내, 취업지도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활기찬 대학생활 정착을 유도하도록 했다. 선배들을 초청하여 학습방법, 취업 성공 노하우 전수ㆍ공유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학과 지도교수가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된다고 판단하고, 지도교수가 반드시 참여하여 폭력, 얼차려, 음주, 성추행 등 각종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경상대학교는 각 학과별로 학생회에서 징수하는 학회비 징수 제도도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올해부터는 학회비를 강제로 징수하지 못하도록 하고 학과비를 사용하는 각종 행사는 참여자에 한하여 부담하도록 했다. 징수한 학회비는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학기별로 정산하여 공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1월부터 이에 대해 학내 논의를 거쳐 신입생 등록을 앞둔 2월 5일 이 같은 내용의 ‘신입생 예비대학(MT) 행사 개선방안’과 ‘학생부담 학회비 징수제도 개선 지도안’을 마련하여 모든 단과대학과 학과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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