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팀은 배터리가 분리된 상태에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스마트폰이더라도 배터리를 장착하면 배터리의 화학적 특성 때문에 결과적으로 배터리가 더 많이 소모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특히 이런 사실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소모 이론과 스마트폰 사용자가 실제 느끼는 배터리 소모 간 차이를 실측하는 방식이 세계 최초로 사용됐다.
정 교수는 "스마트폰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더라도, 배터리의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서 배터리 소모는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실측을 통해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소모와 배터리 소모를 동일시해 에너지 소모 결과만으로 저전력 기법을 평가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되는 얼굴 인식에 기반한 전력 관리 기법을 지난 2011년 같은 저널에 게재한 바 있으며, 국내 연구팀으로는 처음으로 연구 논문을 같은 저널에 2편째 게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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