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찾은 한성숙 중기부 장관 “두려움 없이 누구나 도전하는 창업 환경 만들 것”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14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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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지난 13일 서울캠퍼스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초청해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캠퍼스투어 토크콘서트 IN 중앙대’를 개최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앙대학교가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대학 내 혁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지난 13일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310관) 1층 로비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초청해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캠퍼스투어 토크콘서트 IN 중앙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세현 총장과 한성숙 장관을 비롯해 고중혁 연구부총장, 이철진 창업지원단장, 학생 창업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나운서 송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시영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 관리이사가 책임멘토로 나섰으며, 이재진·최민석 대표와 재학생 패널들이 참여해 대학발 창업 활성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문화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많은 청년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직접 도전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창업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장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창업 정보와 지원 체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시대 속에서 대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가 가장 단단한 토대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 창업지원단은 이날 수렴된 현장의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들이 향후 정부의 창업 지원 정책 및 프로젝트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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