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500대기업 CEO 배출 비수도권 1위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26 1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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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국내 500대 기업의 현직 전문경영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 및 CEO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2년 연결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 현직(2013년7월15일 기준) CEO 668명을 오너경영인(142명)과 전문경영인(526명)으로 나눠 나이, 재직기간, 출신지역, 학력 등 이력사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영남대가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500대 기업의 현직 전문경영인 가운데 영남대와 부산대 출신이 각각 14명씩으로 비수도권대학 출신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외대에 이어 7번째였다.


영남대 출신으로는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전기공학),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법학), 류철곤 희성전자 사장(무역학), 조재홍 KDB생명보험 사장(법학), 하춘수 대구은행 행장 및 DGB금융그룹 회장(경영학),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토목공학), 김만열 한국철강 부회장(정치학),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경제학), 박진도 대륜이앤에스 사장(행정학)이 있다.


박병주 아이마켓코리아 사장(축산경영학), 강성균 메가마트 사장(상학), 최규성 휴켐스 사장(경영학), 임영득 현대파워텍 부사장(기계공학), 임동준 세방전지 상무보(전기공학)도 영남대 출신이다.


한편 영남대는 코스닥 상장기업 CEO 배출에서도 비수도권 1위, 전국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코스닥협회(회장 정지완)에서 발간한 '2013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목'에 따르면 총 1197명의 CEO 가운데 출신학교를 공개한 830명 중 24명이 영남대 출신이었다. 전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164명) 출신이 가장 많았고, 연세대(79명), 한양대(79명), 고려대(60명), 성균관대(35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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