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고속 전자공학기술 시대 가능성 열었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09 1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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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신물질과학전공 이재동 교수 논문, 피지컬 리뷰 레터즈에서 공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 신물질과학전공 이재동 교수가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즈(Physical Review Letters ; Impact Factor=7.943 Eigenfactor Score=1.09141)에 ‘염화구리에서의 아토秒 공진 광전자 분광의 수학적 모델 : 고차의 파노 공진과 코어-홀 시계에 대한 증거’(Model for the attosecond resonant photoemission of copper dichloride : Evidence for high-oder Fano resonances and a time-domain core-hole clock)라는 제목의 논문을 단독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으로 진행되는 DGIST-LBNL 공동연구센터(센터장 권용성 교수)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문은 아펨토초 영역에서 물질 내 전자의 상호작용과 그 상호작용이 만들어 내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수학적으로 최초 규명한 것이다. 즉 아펨토초 영역의 물리현상을 실시간으로 계측·추적할 수 있는 시계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 아펨토초 영역의 전자운동을 계측하는 것은 물론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아펨토초(亞femto秒) : femto초 또는 atto초의 시간영역을 말한다. 1 femto초는 10-15초이며, 1 atto초는 10-18초를 의미한다. 따라서 아펨토초의 시간 영역은 전자가 원자핵 주변을 한 번 회전하는 정도의 극히 짧은 시간 영역을 말하며, 그 시간 영역에서 물질 내 전자의 상호작용과 운동은 인간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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