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도서관서 북한자료 전시회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29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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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14일

부산대학교 도서관(관장 이제환)은 소장하고 있는 북한 자료 중 역사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자료 100여 점을 오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내 제1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출판물을 통한 북한사회의 담론 탐색, 북한의 문화예술 및 역사 관련 자료 전시, 북한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자료 중 대표적인 것은 조선왕조실록을 국역한 '리조실록'과 1945년 창간한 당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 북한에서 발행되는 유일한 대중 교양 잡지 '천리마' 등이 있으며 북한 최초의 예술영화인 1946년작 '내고향'(김승구 극본, 강흥식 연출), 2006년작 '한 녀학생의 일기'(안준보 극본, 장인학 연출) 등의 영상물도 상영된다.


부산대는 1972년부터 특수자료실(현 북한자료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북한에서 출판된 단행본 2,600여 권과 ‘로동신문’을 포함한 다양한 연속간행물을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부산대 이제환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북한 출판문화 현황과 북한자료의 민족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부산대학교 도서관을 재발견하는 장(場”)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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