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45개 팀이 출전했으며 지능로봇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18개 팀,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상작 전시와 시연이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3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몰렸으며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TITANZ팀의 출품작은 로봇 ‘하이드라(Hydra)’로 지형에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탐사할 수 있는 지능형 무인정찰 로봇이다. 하이드라는 방사능이 유출되거나 온도가 높아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침투해 주변 환경 정보를 모바일 장치에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로봇에는 온도, 습도, 비접촉온도, 적외선 등 다양한 센서가 부착돼 있으며 사용자는 로봇에 부착된 IP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로봇을 원격조종할 수 있다.
또한 하이드라는 평지, 비탈, 계단 등의 지형을 인식할 수 있어 장애물을 통과할 경우 바퀴 안에 설치된 보조바퀴가 펼쳐져 삼각형 형태로 변화, 이동능력을 높인다. 해당 로봇의 기울기를 어플리케이션에서 받아 해당 지역의 이미지를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TITANZ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하이드라는 다양한 특징과 지형에 제약이 없는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상용화로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TITANZ팀은 “이번 방학 기간 동안 로봇의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해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한 훨씬 지능적인 정찰·탐사 로봇을 하나 더 만들 계획”이라며 “더 가볍고 지능적인 로봇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ITANZ팀은 유엘산업안전에서 수상하는 특별상을 수여받았으며 이 상은 산업 안정성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한 팀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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