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교수, 문화철학-영미비평)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예술문화대학에서 ‘폭력의 얼굴들’을 주제로 2012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철학, 심리학, 사회학, 문학, 법학, 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폭력의 원인과 폭력을 만들어내는 사회의 변모와 균열을 탐색하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1부에서는 ‘폭력과 공동체: 가정에서 국가까지’를 주레로 작은 공동체인 가정과 큰 공동체인 국가에서의 새로운 양상의 폭력을 다룬다.
허민숙 교수(서울대 여성연구소)가 ‘가정폭력 재개념화:역량강화 연속선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가정폭력을 재개념화함으로써 가정의 역량을 재검토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계수 건국대 교수는 ‘신자유주의 국가 ‘권력’과 용역 ‘폭력’’을 주제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용역 폭력을 법정치학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2부에서는 ‘폭력의 뿌리 찾기: 청소년, 엄마’ 를 주제로 폭력의 뿌리가 결국에는 한 개인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양성되는지와 연관된다는 점에서 청소년과 엄마의 폭력을 다룬다.
이근세 경희대 교수가 교육적, 철학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청소년의 폭력의 근본 원인을 집중 조명한다. 최하영 건국대 교수는 가정 내에서의 엄마의 모호하고 불안정한 위치에서 기인하는 폭력 문제를 논의한다.
김종갑 소장은 “몸문화 연구소는 폭력을 사회적인 문제로서 고민하고 다각도에서 폭력에 관한 논의들을 해왔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한다”며 “구체적이면서도 위중한 폭력의 문제를 인간학적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그 근본 원인을 따져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