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용박람회는 개별 대학 단위의 소규모 채용 행사가 아니라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중국인유학생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 연결한다는 게 큰 차별점이다.
건국대는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등 60 여개 기업과 전국 대학에서 유학 중인 1만 여 명의 중국인 학생이 참가하는 ‘제1회 재한 중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중국인유학생들이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학생 개인의 취업문제 해결은 물론 한국기업에도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교육과학기술부, 주한중국대사관, 국립국제교육원이 후원한다.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http://zhaopin.konkuk.ac.kr)를 통해 박람회 참가 예정 기업 및 학생 간에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채용관’에는 60 여개의 국내 기업, 중국진출 기업, 인턴십 채용 희망기업 등이 면담의 자리를 마련한다.
‘세미나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 및 취업전문가를 초청해 졸업 후 취업을 위한 단계별 준비 내용과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글로벌센터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졸업 후 체류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재한중국대사관 교육처는 국외 교육기관 학력인정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국인유학생은 별도의 참가신청 절차 없이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면접을 원하는 학생에 한해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이력서를 작성한다.
기업의 경우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ak1515@konkuk.ac.kr)로 제출하고 기업관련 정보를 사전 입력하면 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박람회장 기업부스 및 진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일체가 무료로 제공되며 각종 홍보물에 정보를 게재 하는 등 기업 홍보의 특전도 주어진다.
정의철 건국대 국제협력처장은 “2007년 중국인유학생 증가율이 최고점을 찍은 후 5년이 지난 지금 중국인유학생 졸업자 수도 매 학기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해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아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과 관련된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최근 중국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들도 필요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건국대의 이번 행사는 쌍방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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