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가 해외 대학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이 해외 대학에 파견돼 다양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인재로 커갈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7일 개최한 ‘2012학년도 2학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2012년 9월 현재 세계 51개국 325개 대학ㆍ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70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과 미주지역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협정 체결과 실질적인 상호 학생교류를 강화하고 국고지원을 받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등으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기 때문이다.
국제협력처에 따르면 건국대가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대학에 파견하는 학생 수는 2008년 436명, 2009년 498명, 2010년 738명이다. 올해 1학기에는 312명, 2학기에는 358명을 파견했거나 파견할 예정이다.
건국대와 협력을 체결한 해외 교류대학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건국대를 방문하는 외국인 교환학생이나 유학생 수도 늘고 있다. 건국대에서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은 올 4월 기준 1400명으로 늘었으며, 건국대를 방문한 외국인 교환학생은 2011년 1학기 171명, 2학기 298명이다. 올 1학기 230명에 이어 2학기 307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건국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올해 ‘캠퍼스 국제화’ 실현을 위해 해외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등 국제교류팀과 외국인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해외 지역별 업무분화를 통해 전문성과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해외 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미주,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 지역별, 내용별로 다양화해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김주권 국제협력처장은 “건국대의 발전과 함께 교류협력을 맺은 해외대학의 수도 증가하고 이를 통해 국제협력처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SAP:Study Abroad Program)에 지원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컬(Glocal)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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