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건축학부가 2002년 최초로 건축학전공 5년제가 개설된 이후 5년 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 인증 실사단이 직접 방문해 심층심사를 거쳐 최고 인증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 따라 조선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졸업생들은 3년간의 실무수련을 받으면 예비시험을 거치지 않고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건축학교육 인증제도를 운용하는 국가 및 기관 사이에 체결된 캔버라 협약(Canberra Accord) 회원국의 학부 졸업생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게 돼 외국 대학원 진학에도 유리해진다.
이번 건축학교육 국제인증 획득으로 조선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교육프로그램은 국제적 수준의 건축학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 대학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호교류를 강화하고 교육프로그램의 국제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건축인재를 양성해 국제건축설계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학기에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건축가를 교수로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은 국가 간에 부여하는 전문학위 상호 인정을 위해 체결한 캔버라 어코드(Canberra Accord)에 2008년 정회원 자격으로 가입해 2010년 최고등급인 6년 회원자격을 획득했으며 2009년 UNESCO-세계건축사연맹(UNESCO-UIA)으로부터 공식 인증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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