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조근영 씨, 아시아 최초 ‘마르코니 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7-05 09:47:12
  • -
  • +
  • 인쇄
10기가비트급 차세대 초고속 광가입자망을 경제적으로 구현하는 방안 제시

▲조근영 씨
KAIST(총장 서남표) 전기 및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조근영 씨(27)가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마르코니 재단 폴 배런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KAIST에 따르면 마르코니 재단은 조근영 씨가 2008년 10Gbps(기가비트)급 차세대 초고속 광가입자망을 경제적으로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최근 변조 대역폭이 매우 좁지만 가격이 저렴한 반사형 반도체 광증폭기에 등화기술을 적용해 100Gbps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차세대 초고속 광가입자망의 구현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업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에서 개최되는 마르코니 심포지엄에서 역대 마르코니상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마르코니 재단은 이탈리아 출신 무선통신 발명자인 마르코니(Guglielmo Marconi)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74년 설립됐다. 매년 통신 분야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과학자들에게 통신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마르코니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는 만 27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마르코니 재단 폴 배런 젊은 과학자상(Marconi Society Paul Baran Young Scholar Award)’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 상금과 함께 역대 마르코니상 수상자들을 멘토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KAIST,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강화
KAIST 배상민 교수, 세계 최고 디자인상 휩쓸어
KAIST, 연성물질의 메조포러스 준결정 개발・분석 성공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