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ㆍ이하 한기대) 교수들이 특허기술・노하우를 기업체에 제공하는 기술이전 실적이 매년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기대 산학협력단(단장 진경복 교수)에 따르면 최근 한기대 교수들이 기업체에 기술이전 한 건수는 2009년 4건, 2010년 5건, 2011년 14건, 2012년 6월 현재 1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기술이전실적 금액도 2009년 650만원에서 2010년 7150만원, 2011년 1억2900만 원, 2012년 6월 현재 2억8400만 원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한기대 교수들은 그동안 컴퓨터, 반도체, 응용화학, 에너지, 건축, 기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통해 특허 받은 기술이나 노하우를 관련 기업체들에게 이전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면 홍주표 교수(디자인공학과)가 6건으로 가장 많고 조을룡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와 임성한 교수(기계정보공학부)가 각각 5건의 특허기술과 노하우를 기술이전했다.
무려 30여 건의 특허를 낸 김상연 교수(컴퓨터공학부)는 2010년 ‘햅틱 특허 기술’을 5000만 원에 이전하는 수훈을 세웠고, 이승재·김남호 교수(건축공학부)는 건축 관련 첨단 노하우를 이전했다.
올해 6월 오윤식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3D 입체영상 특허 관련 기술’ 3건을 1억 원에 주식회사 ‘페이스뷰닷컴’에 특허권 매매 형태로 이전해 단일 기술이전실적으로는 가장 큰 금액을 기록했다.
산학협력단 진경복 단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과 남병욱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는 지난해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금을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RIC) 사업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진경복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기술이전 실적이 높아진 데 대해 “산학협력단 내에 2010년부터 전문부서(기술이전지원팀)를 두고 체계적으로 지식재산권 관리・기술이전사업을 수행하고 발명자의 기술이전 인센티브를 인상한 점 그리고 특허청 유망기술발굴과 특허사업화지원사업을 수주한 점들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산학협력단은 활발한 기술이전사업을 통해 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 개발・보급으로 산업체와 대학의 동반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