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국내 최초 개폐식 문화·교육·홍보관 '나래돔' 개관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7-05 1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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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전시, 문화, 과학체험교실, 휴게실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 개폐식 돔형 구조물이 준공돼 대학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의 문화·교육·홍보 기능을 수행하는 건축물인 '나래돔'이 그것.

한기대는 전운기 총장을 비롯해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장의성 한국잡월드 이사장, 교직원, 학생, 외부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나래돔' 개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기대 정문 앞에 세워진 나래돔은 건축면적 1007㎡(272평), 높이 12.55m로 2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나래돔 건축에는 (주)CS구조엔지니어링과 한기대 건축공학부 등 37개 산학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친환경설계기법 및 건축구조 최첨단건설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나래돔은 실제 돔형 야구장의 1/10 규모로 설계됐으며 기술특허 40건, 건설신기술 3건 등의 실용기술로 시공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나래돔 내부에는 문화·기획 전시공간과 한기대의 홍보 패널,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 과정 패널, 초등고생을 위한 과학체험교실, 휴게실,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재 한기대 건축공학부 교수는 “한일 월드컵경기장 건설 당시 외국에 의존했던 설계 및 시공기술을 이번 연구를 통해 나래돔에 최초로 적용해 성공했다”며 “나래돔에 적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시 고척동 서남권 돔야구장도 순수 우리기술로 전 기술공정을 국산화시키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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