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국-이탈리아 포럼’개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5-17 1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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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정책건의문 채택


▲좌측부터 스테판 데 미스투라 이탈리아 외교부 차관, 세르지오 메르꾸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한-이 포럼 정책건의문 채택 모습.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제5차 한국-이탈리아 포럼’을 개최했다. 그동안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단독으로 국가 간 포럼을 주최해왔으나 특별히 이번 ‘제5차 한국-이탈리아 포럼’을 계명대와 공동 주최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스테판 데 미스투라(Staffan DE MISTURA) 이탈리아 외교부 차관, 세르지오 메르꾸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민순 국회의원(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관계, 경제, 교육, 문화, 사회복지, 섬유 패션, 산업 기술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협력관계 형성을 모색했다.

한국과 이탈리아 양측 대표단은 두 나라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과 관련해 ▲양국 친선협의회 구성 ▲양국 공통 사회적 현상・현안 지속 연구 ▲교육・대학 파트너십 구축 ▲해양개발/관리 프로그램 공동연구 ▲에너지・환경 분야 협력 ▲친환경 경제 발전방안 연구 ▲세계패션박람회, 무역박람회 개최 ▲활용 직물 분야 공동 연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책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섬유패션마케팅지원센터, 기업지원 기술리서치센터 설치, 한국-이탈리아 섬유단체 MOU 체결, 유명 전시회 상호 교류 개최 등과 같은 실용적이고 실현가능한 포럼 후속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계명대 관계자는 “특히 대구와 밀라노에 섬유패션마케팅지원센터와 기업지원 기술리서치센터를 설치해 양국의 공조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패션마케팅 국제전문인력과 고급 상품기획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은 향후 섬유‧패션산업이 국가 중심산업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대표 50여 명에게 비공개 세션(세부회의)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무대에서 진행되는 국가포럼의 형태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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