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바일게임 세계 50개국 배급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5-07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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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학생이 개발한 모바일 소셜게임 출시


건국대(총장 김진규) 예술문화대학 영상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한 모바일 소셜게임(SNG)이 세계 50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7일 건국대에 따르면 예술학부 신지호 교수와 영상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게임 벤처기업인 ‘소젠’이 개발한 모바일 소셜게임 ‘레스토랑 스타’(옛 황금메뉴판)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 게임 글로벌퍼블리싱 사업’(Public Publishing, 이하 PP사업)을 통해 5월 안드로이드 버전, 6월 iOS 버전을 출시하면서 세계 50개국에 동시 배급된다.

‘레스토랑 스타’는 여성 유저를 주 타겟으로 한 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소셜게임으로 지난해 10월 SK텔레콤이 주최한 모바일 게임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대학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작년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서 국내 톱 15개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돼 국내 뿐 아니라 세계 50개국에 동시 배급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레스토랑 스타’는 기존의 레스토랑 소재 소셜 게임과 달리 기획단계부터 실제 레스토랑 가맹점이나 외식 체인점과 연계해 쿠폰을 제공하는 등 게임에서 얻은 실적을 현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 교수는 “외식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쿠폰 소셜 커머스와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문화코드를 게임화했다”며 “대학 내에서 학생들과 함께 개발한 콘텐츠가 국내 뿐 아니라 세계 50개국 동시 배급계약에 성공한 것은 흔치 않은 사례”라고 말했다.

신 교수와 영상전공 학생 3명으로 구성된 ‘소젠’은 학내 벤처기업으로 등록해 지난해 3월부터 게임을 개발해 왔다. 신 교수가 게임 컨셉을 기획하고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한 학생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 완성도 높은 5세대 모바일용 SNG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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