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가 찾아가는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체험・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수시전형 지원이 총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가중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
3일 동국대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경주,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체험과 모의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체험활동 수료증’이 발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동국대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고3 수험생 중 희망자와 추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은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체험의 경우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100명의 참가학생들이 동국대의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 입학생들과 매칭해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의면접은 전임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면접을 보고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면접평가 보고서를 받게 된다. 함께 참관한 다른 학생의 면접에 대한 보고서도 작성함으로써 학생들끼리 서로 피드백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모의 논술고사 프로그램은 동국대 교수의 논술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한 학생들은 120분 동안 모의논술고사를 치르게 된다. 학생들이 제출한 논술고사 답안지는 동국대 교수들이 직접 채점하고 결과는 수험생 개개인에게 한 달 이내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모의면접과 논술고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대입준비가 어느 정도인지 체험하고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이 직접 전국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만큼 각 지역 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동국대 입학사정관 전형과 논술 출제유형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중한 대학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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