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독일통(獨逸通) 키운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3-22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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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로 독일문화원 분소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최근 빚어지고 있는 EU권 재정위기 사태에서 독일 경제력의 파워가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독일통(獨逸通) 키우기에 적극 나섰다.


22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일희 총장과 스테판 드라이어(Dr. Stefan Dreyer) 한국독일문화원장(독일문화원 동아시아지역 대표), 한스 울리히(H.E. Hans-Ulrich Seidt) 주한독일대사 등은 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대구분소) 설치와 독일정부장학생 선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


독일문화원 대구분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설치되며 지방에서는 충남대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독일문화원은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의 충남대와 남부지방의 계명대가 지방 거점기관으로서 독일을 알리고 독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명대는 이번 협정 체결로 독일정부장학생 선발 기회도 얻게 됐다. 매년 계명대 재학생 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은 수업료와 항공료는 물론 숙박비 등 유학에 드는 제반 경비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정 체결은 최근 유럽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유로존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독일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동안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 사회, 문화,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영관 1층에 설치되며, 교육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한국독일문화원 본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온라인 강좌도 함께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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