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레일본드'(RailBond, 지도교수 백응률) 팀이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한 '제6회 대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에서 대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자는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석사 4기 최상규, 김보라 씨와 신소재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성상 씨 등 3명.
철도산업 및 기술과 관련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위한 취지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에 올해는 전국 30개 대학 팀이 출전해 1차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2차 본선에 진출했고 최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시회와 함께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재활용 금속을 이용한 국산 철도 레일 이음용 테르밋 용접재'를 출품한 '레일본드'팀이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출품작은 고속전철 및 도시 철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철도 이음용 테르밋(thermit) 용접재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입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작품은 특히 금속 산업현장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산화철과 버려지는 알루미늄 캔을 재생해 생산한 알루미늄 분말을 이용하여 가격절감과 국산 테르밋 용접재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적용되지 못한 열처리 기법을 적용해 용접부의 기계적 특성까지 혁신적으로 향상 시켜 레일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강점까지 가미시켰다.
백응률 교수(51, 신소재공학부)는 "학생들이 개발한 아이템은 일부 기술 보유국에 국한된 노하우 공개를 제한하던 철도레일 테르밋 반응재에 대한 제조 기술 확립과 성능 향상시킨 학술적 측면,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하는 환경적 측면, 비용 절감과 국산화의 경제적 측면까지 고려한 것으로 이것이 상용화 된다면 대한민국 철도 기술 진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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