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이 2007년 공동 설립한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은 오는 18일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리산 세계유산, 무엇을 등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영국 학자들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리산 세계 유산 잠정 목록 등재 연구 용역을 수주 받아 진행해 온 연구결과와 전라남도 구례, 경상남도 산청에서 개최한 1차, 2차 학술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지리산 유산 중 세계유산으로 등재돼야 할 잠정목록과 범위를 최종 확정하는 자리다.
최현주 지리산권문화연구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리산의 문화유산과 세계 유산 목록을 잠정적으로 확정하고 국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지역주민과 단체 그리고 학계가 힘을 합쳐 지리산의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은 학술연구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2007년도 인문한국(HK)사업에 선정, '이상사회와 지식인상'을 중심으로 지리산권 문학과 사상, 문화사, 자연 생태, 명산문화 등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섭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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