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고영진 학장,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17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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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총장 송영무) 생명산업과학대학 고영진 학장(사진 가운데)이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17일 순천대는 "이번 선정은 키위의 치명적 질병 원인인 키위 궤양병 질병원인을 밝혀내고 국제적 방제 치료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키위 궤양병은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라는 전염성이 강한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증상처럼 줄기에서 붉은 피를 흘리면서 키위나무를 급속하게 죽게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키위 과수원 수 백 ha를 폐원에 이르게 만든 치명적인 키위 질병이다.


고 학장은 20여년 간의 연구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키위 궤양병 예방과 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고박사네식물병원(http://plantdoctor.sunchon.ac.kr)을 통해 온라인상담과 직접방문 등 키위 궤양병 퇴치를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고 학장은 최근에는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외국 연구기관과의 연구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해외 기술 지원에도 나서 세계적 키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고 학장은 서울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7년 순천대에 부임, 미국 코넬대와 클렘슨대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활동을 했다. 순천대에서 학생생활관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생명산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한국식물병리학회 차기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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