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총장 박맹언) 학생들이 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에서 상금 1000만 원의 공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부경대 디자인학부 정진원, 최원현 씨는 바다위에 체류하며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인공 섬 '블루 홀 다이빙' 작품을 제출했다.
이들은 스쿠버 다이버들이 다이빙을 위해 먼 바다까지 나가야 되고 해상날씨가 나쁘면 다이빙을 할 수 없는데 착안을 했다. 이에 해상에 마련된 인공 섬에 요트를 정박해두고 날씨에 상관없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해 실현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이 제출한 디자인 작품은 방파제를 갖춘 만(灣) 형태의 인공 섬에 요트 20여척을 정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스쿠버 다이버들은 이곳에 요트를 정박시켜 두고 인공 섬 밑에 100여 명이 머물 수 있도록 마련된 20~30m 길이의 공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준비하고 해저로 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국해양산업협회는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양산업과 디자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세계해양포럼 행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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