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장애학생 복지 시설 확충"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07 16:56:08
  • -
  • +
  • 인쇄
장애학생 휴게실 개소..경사로와 점자블록 등도 설치

▶서거석 총장(가운데 푸른 색 계열 양복)이 휴게실 개소 후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장애학생들의 교육 복지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대는 7일 "지난해까지 9명이었던 장애 학생이 26명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건물과 화장실 등에 장애학생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본부 별관 1층에 장애학생을 위한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휴게실은 장애학생 지원센터 바로 옆에 온돌방 형태로 조성됐다.


또한 전북대는 장애학생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본부 주요 건물에 경사로와 점자 블록을 설치했으며 인도 역시 턱을 낮춰 휠체어가 손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 시설 개선과 보행 손잡이 설치, 자동문 설치 등 전북대는 장애학생을 위한 복지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현오(경제1) 씨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 높은 턱이나 경사로가 없는 진입로 등이 가장 불편한데 학교에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장애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거석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2008년 6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립, 학업 도우미를 배치해주거나 전동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등 장애학생들의 학업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전북대에서 특강
유앤미외과 김진효 원장, 전북대에 장학금 5천만 원 기탁
전북대 의료봉사단, "우리가 민간외교관"
전북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 수의사 체험 장 마련
전북대, 청도정양학교와 MOU체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