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장 함인석)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이 기초 학문 육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기금 조성에 나섰다.
수학과 교수들은 자연과학대학과 수학과 60주년을 맞아 '경북대학교 미래수학자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월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적립해 앞으로 10년간 1억원을 목표로 발전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금액은 내년 3월부터 매년 6명의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자연과학대학의 물리학과, 화학과, 지질학과 교수들이 1인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학부생의 장학금 및 해외유학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홍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은 "국립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점차 어려워지는 현 상황에서 교수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이번 장학금을 조성하게 되어 학생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낮아지고 있는 국립거점대학의 위상을 올릴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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