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백문창 교수팀, 항암제 간독성 진단 방법 개발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31 1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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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믹스 기술 이용해 항암제 시스플라틴 간독성 여부 진단

▲백문창 교수
경북대(총장 함인석) 백문창 교수팀은 오믹스(omics)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인 시스플라틴(cisplatin)의 간독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신약개발 단계를 통해 시판 중인 약물 중 일부는 부작용과 간독성으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되는 경우가 있어 이번 연구 결과는 제약회사의 개발 비용과 환자의 의료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 등의 국가기관과 제약회사는 약물 개발 단계에서 이러한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백 교수팀은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믹스 기술은 약물과 같은 외부 물질이 인체에 들어 왔을 때 유전자, 단백질, 대사물질들의 변화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기술로 이번 연구에서는 유전자와 단백질의 변화를 동시에 확인해 간독성 여부를 진단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24일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최고 저널인 '분자 세포 프로테오믹스' 온라인 판에 발표됐으며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백 교수팀은 지난 5월에도 생체나노입자를 이용한 신장질환 진단법을 개발해 질량분석분야 최고 저널인 '질량분석리뷰'에 발표하는 등 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진단 분야 연구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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