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책읽는 캠퍼스 탄력"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04 16: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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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증제 효과, "도서관 대출 베스트 목록 바뀐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인증제'가 효과를 내면서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오공대 도서관(관장 전윤한)이 최근 교내 도서관의 대출베스트 목록을 조사한 결과 기존의 판타지 소설과 흥미위주의 도서에서 인문학적 교양을 넓힐 수 있는 양서로 바뀌고 있다.


전윤한 도서관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독서인증제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도서관내 독서자료 확충과 독서 테마존 구축 등으로 독서분위기가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금오공대는 다양한 분야 전문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독서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독서인증제는 대학에서 자체로 선정한 각 분야별 100종의 권장도서를 읽고, 온라인 시스템에 독후감을 입력하면, 각 도서별 지도 교수가 이를 평가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지도교수의 독서코칭과 인성교육이 함께 이뤄지면서 제도의 시너지가 나오고 있다. 또 제도를 첫 시범 운영한 2010년 2학기 30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11년 1학기에는 409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금오공대는 2011년 2학기부터는 권장도서 추가 선정과 아울러, 독서클럽 운영, 독서백일장 개최 등 다양한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캠퍼스 만들기' 사업이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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