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일보의 재학생 만족도와 학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세계 대학 평가에서도 '국내 8위'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영국 <더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사가 공동 실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북대는 국내 8위, 지역거점국립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보다 순위가 높은 국내 대학은 포스텍,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경북대 등 7개 대학에 불과했다.
평가는 교육환경(30%), 연구수준(30%), 논문피인용수(32.5%), 국제화(5%), 산업체 지원연구비(2.5%)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대는 최근 수년 간 SCI 논문 증가율 전국 1위, 연구비 수주액 지역 종합 대학 최초 1천억 원 돌파,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 대학) 선정, 교환학생 파견 거점국립대 2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거점국립대 1위 등 연구와 교육, 국제화 등에서 골고루 경쟁력을 높여왔던 것이 좋은 평가의 비결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북대는 영국 QS사의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국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세계 대학 평가에서 전국 8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연구와 교육 경쟁력 강화에 있어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대학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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